피지컬AI 어디까지 도달했나? KAIST 13일 기술시연 후 비전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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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어디까지 도달했나? KAIST 13일 기술시연 후 비전발표

대전본원 KI빌딩에서 최신 기술 선보이는 무대

  • 승인 2026-10-11 15:21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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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가 그동안 축적한 피지컬AI 연구와 성과물을 공개하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밝히는 무대가 13일 본원 KI빌딩에서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그동안 축적한 로봇·인공지능·센서·액추에이터·데이터 연구를 피지컬 에이아이(Physical AI)라는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해 실제 개발 사례를 시연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한다.

KAIST는 13일 낮 12시 대전 본원 KI빌딩에서 'Physical AI KOREA 2026'을 열고 제조업은 물론 의료·국방·물류·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플랫폼 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교육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도 함께 발표한다.

배충식 총장은 당일 공경철 교수 연구팀의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다. 착용자의 움직임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 정보를 분석해 주는 시연을 통해 피지컬 AI가 헬스케어와 일상으로 넓어지는 사례를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15㎏ 이상 운반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항공기를 직접 조종하는 '파이봇', 미지 공간 자율 탐색 기술 등 교내 5개 연구팀의 첨단 기술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카메라와 라이다 등으로 낯선 공간을 인식하고 자신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판단하는 자율 이동 기술과 모터·센서·제어 기술을 결합해 로봇을 사람의 동작처럼 정밀하게 움직이는 기술을 참여자 눈앞에서 증명한다.

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흐름도 이날 공개되는데 KAIST 교수진이 창업한 엔젤로보틱스와 라이온로보틱스의 플랫폼화와 현장 적용 사례가 제시된다. 이날 비전 발표회에서는 기계공학과 박해원·공경철 교수 연구팀과 전기및전자공학부 심현철·명현·배현민 교수팀 등 KAIST를 대표하는 Physical AI 분야 연구진의 성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에 참석을 신청해 관람할 수 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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