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구직자 20여 명 일자리 찾았다…기업 10곳 참여한 현장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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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구직자 20여 명 일자리 찾았다…기업 10곳 참여한 현장 채용

의약품·식품·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업종서 인재 발굴…청년·경력 단절 여성·고령자 맞춤 상담도 진행

  • 승인 2026-10-11 10:27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는 지난 7일 개최한 '2026년 미니 취업 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약 20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 10곳이 참여해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구인·구직의 장이 되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의 인력 수요와 시민의 취업 희망을 잇는 지역 밀착형 일자리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2026년 미니 취업 박람회’성황리 개최
지난 7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6년 미니 취업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참여 기업의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지역 구직자 20여 명이 기업 관계자와 직접 만나는 채용 행사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지원이나 서류 접수에 그치지 않고 기업 담당자와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가 취업으로 연결된 것이다.

제천시는 지난 7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6년 미니 취업 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20여 명의 취업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업 10곳이 채용에 참여했다.

참여 업종은 의약품과 식품 제조, 자동차 베어링, 연구·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기업들은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과 상담을 통해 인재를 찾았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여러 기업의 채용 조건과 업무 분야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자신 경력이나 희망 직무에 맞는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기업 면접을 위한 채용 공간 외에도 취업 관련 정보를 안내하는 상담 공간과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취업 여건이 서로 다른 구직자들을 위한 지원이 눈길을 끌었다.

지역 유관기관 5곳이 참여해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각자의 상황에 맞는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첫 일자리를 찾는 청년부터 경력 공백 이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새로운 경제활동 기회를 모색하는 고령자까지 다양한 계층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가 서로 필요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도록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업은 채용에 필요한 인력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구직자는 희망하는 일자리의 근무 분야와 채용 절차를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규모는 비교적 작았지만 실제 면접과 취업 지원을 함께 운영했다는 점에서 지역 밀착형 채용 행사로 진행됐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수요와 시민들의 취업 희망 분야를 연결하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필요한 만남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내 구인·구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제천시 일자리 지원센터는 평소에도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관련 교육 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일자리 지원센터(043-641-6635~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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