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꽃청춘... 공주소방서, 어르신 심폐소생술 대회 앞두고 실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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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꽃청춘... 공주소방서, 어르신 심폐소생술 대회 앞두고 실전 점검

공주노인종합복지관 소속 '공주 꽃청춘’팀 5명 출전
14일 충남도 경연대회 본대회 대비 숙련도 확인

  • 승인 2026-10-12 10:20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10.12. 공주소방서, 평균 나이 70대의 살리는 꽃청춘!! (1)
공주시 대표로 '2026년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공주노인종합복지관 '공주 꽃청춘'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공주시 어르신 대표팀이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소방서는 지난 7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공주노인종합복지관 대표팀의 사전 시연회를 개최했다.

공주시 대표로 나서는 '공주 꽃청춘'팀은 복지관 소속 어르신 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4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본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시연회에서는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과 경연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날 소방공무원과 복지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경연 상황을 가정한 시연이 진행됐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의 정확성, 팀원 간 역할 분담과 동선, 제한 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소방서는 시연 결과를 토대로 개선 사항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남은 기간 반복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신감과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노용선 예방안전과장은 "나이에 관계없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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