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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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지난 7일 시정부 출범 100일 시정 방향과 목표, 실행계획에 담겨
국가 중추기관 32개, 전략 앵커기업 10개 등 큰 틀의 지표도 제시
25개 읍면동별 4년의 변화 방안도 제시… 특성화 전략 살펴보니

  • 승인 2026-10-12 11:15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는 2030년 도시 완성을 목표로 국가 중추기관과 전략산업 앵커기업 유치, 청년 일자리 및 주택 공급 확대, 대중교통 분담률 제고 등 시정 전반의 지표를 대폭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역별 특성에 맞춰 읍면 지역은 산업·문화 기반 조성에, 동 지역은 교통망 확충과 생활 편의 증진에 집중하며 조치원 제2청사 설치 및 세종중앙역 신설 등 맞춤형 개발 전략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광역교통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세수 규모를 1조 원대로 확대하는 등 도시 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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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종시 완성기까지 25개 읍면동에 추진할 중점 과제 목록. (사진=세종시 제공)
지표상 완성기로 통하는 2030년 세종시는 또 어떻게 달라질까.

민선 5기 조상호 시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출범 100일 시정 방향과 목표, 실행계획에 앞으로의 4년이 응축돼 있다.

세종시 전체 지표로 보면, 국가 중추기관 23개에서 32개, 전략산업 앵커기업은 5개에서 10개, 청년 전문 일자리는 775개에서 5775개,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은 7.9%에서 20%, 주택공급은 4205호에서 6만 1448호, 로컬푸드 매출액은 558억에서 700억, 세수 규모는 8461억에서 1조 원으로 각각 확대를 목표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광역교통(BRT) 이동시간은 60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하고, 채무비율은 22.36%에서 20% 미만으로 줄이는 것도 중요한 대목으로 담겼다.

25개 읍면동의 주요 변화도 지켜볼 부분이다. 읍면지역은 산업·역사문화 기반 조성, 동지역은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에 무게를 실었다.

조치원읍의 변화는 ▲세종시청 제2청사 설치 ▲조치원 역세권 개발 ▲노인복지관 건립 ▲전통시장 현대화(냉난방 기능 보강 등) ▲세종문화예술회관 중심의 공공제작극장화 추진으로 요약된다.

또 면지역에선 △소정면 : 경제산업버스 노선 신설 △전의면 및 전동면 : 북부권 역사·생태문화 클러스터 조성 △연서면 : 스마트국가산단 앵커기업 유치 및 고복저수지 친수공간 조성 △연기면과 장군면 : 각각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부강면 : 은퇴자 마을(액티브 시니어 빌리지) 조성 및 파크골프장 조성 △금남면 : 금남 대평시장 현대화 및 환경 개선 추진 △연동면 : 문화예술마을 조성이 변화의 중심축으로 다가왔다.

15개 동지역도 다양한 약속과 현안 정책으로 뒷받침한다.

1생활권의 고운동은 고운뜰공원 도시공원 기능 강화, 실개천 내 수중 조명 및 빛의 산책로 조성, 내부순환형 버스노선 신설, 아름동은 생활권 연계형 행복외곽순환 버스 신설, 종촌동은 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제천뜰 근린공원 조성 및 세종이음버스(조치원~행복도시 연결)와 행복외곽순환버스 신설로 활력을 찾는다.

어진동은 세종동 국가상징구역과 연계한 광역급행철도 세종중앙역 설치를 특징으로 한다.

2생활권의 다정동에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한솔동에는 첫마을 IC 설치와 백제고분 역사공원 명품화, 나성동에는 나성 문화예술산업특구 조성(상권 활성화)이 특성화 방안으로 추진된다.

3생활권에선 대평동이 세종아레나 조성과 터미널 부지 복합개발 추진, 소담동이 행복외곽순환버스 노선 신설, 보람동이 이응교 상설 문화 관광거점 조성 및 금강 생태문화관광벨트 조성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일 전망이다.

4생활권의 집현동은 테크밸리 연구개발(R&D) 강소특구 유치와 GOV-TECH(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고 정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산업과 기술) 창업 생태계 조성, 반곡동은 법원·검찰청 조기 건립 추진과 버스노선 개선 및 BRT 정상화를 발전의 동력으로 삼는다.

해밀(산울)동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업무 및 상업용지 공급)과 내부순환형 버스노선 신설로 성장 동력을 삼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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