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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5일부터 대전 동구 대동교 왕복 4차로 중 2차로가 2028년 6월까지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축소·운영된다. 대전시 제공. |
특히 19일부터 유성구 대덕대교, 11월에는 충남대학교 앞 온천교 개축공사까지 예정돼 있어 트램 공사에 따른 교통 불편이 대전 주요 도로 곳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13공구에 포함된 대동교 개축공사로 10월 15일부터 대동오거리~베스티안병원네거리 구간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통제된다.
대동교는 1965년 준공돼 올해로 61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도시철도 2호선 대전역~대동역 구간에 있다. 기존 교량을 철거한 뒤 트램 2차로와 일반 차량 4차로 등 모두 6개 차로 교량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차량 통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028년 6월 16일까지 약 21개월이다.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여건 등에 따라 통제 기간과 범위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공사는 기존 교량을 절반씩 나눠 철거하고 신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면 통제 없이 기존 왕복 4차로 가운데 절반이 통제되면서 왕복 2차로만 운영된다.
1단계로 2027년 6월까지 대동오거리에서 대전역 방향으로 교량 절반을 먼저 철거한 뒤 차량 통행을 신설 교량으로 전환하고 2027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반대편 교량을 철거·신설하는 2단계 공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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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존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 중 교량 증축을 위해 10월 15일부터 대동교 일부 차선이 줄여 운영된다. (대전시 제공) |
시는 대동교 공사구간과 차량 통행구간을 안전시설로 분리하고 주요 지점에 신호수를 배치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공사차량 진출입을 탄력적으로 관리하고 CCTV와 교통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주변 교통 흐름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 대동교를 단순 통과하는 차량은 충무로와 계족로, 동중앙로, 가양로 등 주변 도로로 우회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이정갑 대전시 트램건설과장은 "대동오거리 진입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 정체가 발생할 경우 실제 교통 흐름을 살피고 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신호체계와 진입차로 운영 방식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고 했다.
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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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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