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결실 맺은 인천 초등교육"…인천시교육청, 14일 송도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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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결실 맺은 인천 초등교육"…인천시교육청, 14일 송도서 페스티벌 개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서 교원·경인교대 예비교사·교육전문직원 등 한자리
10주년 맞아 아카이브 갤러리·'읽걷쓰 AI' 체험 및 16개 주제별 현장 워크숍
도성훈 교육감 "교육공동체 나눔과 소통 통해 사람 향하는 수업 혁신 이어갈 것

  • 승인 2026-10-13 11:3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0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4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과 16개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교원, 경인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6 제10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시교육청 제공
인천 초등교육 현장의 혁신적인 수업 사례와 배움의 결실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유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4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과 16개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 교원, 경인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제10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첫발을 내딛은 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열 번째 만남!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 사람을 향하는 배움, 초등교육으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교사들이 교실 현장에서 축적해 온 다양하고 실천적인 교육 노하우를 나누고 예비 교사들과 교학상장(敎學相長)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지난 10년간의 인천 초등교육 발전사를 한눈에 돌아보는 ▲10주년 아카이브 갤러리를 비롯해 ▲공감과 응원의 우체통 등 다채로운 소통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주력 교육 브랜드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읽걷쓰AI와 같이!' 체험 프로그램이 첫선을 보여,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수업 모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16개 주제별 워크숍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비롯해 ▲수업·평가 혁신 ▲기초학력 보장 ▲인성교육 ▲학급 경영 등 초등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주제에 대해 현장 교사들이 직접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개선 방향을 토론한다.

행사 마무리 단계에서는 '공감과 응원의 우체통'에 수렴된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마음 한 줄 나눔'과 '10주년 감사 이벤트'가 열려,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계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맞춤형·탐구형 수업으로의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 같은 현장 중심 자율 연구 생태계 조성이 인천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1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집단지성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다각도로 지원하여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혁신적인 인천 초등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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