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네스코대전협회 제4회 대전지역 유학생 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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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네스코대전협회 제4회 대전지역 유학생 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 탐방

부여군·백제문화재단 지원,
충남대 국제교류본부 협조
대전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백제 역사와 문화 직접 체험 기회 제공
문화 교류와 민간 국제교류 기반 확대

  • 승인 2026-10-13 17:1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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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향교를 찾아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 체험하는 대전지역 유학생들. 사진=진윤수 회장 제공.
“제4회 대전지역 유학생 백제역사유적 세계유산 부여 탐방 잘 다녀왔습니다. ”

한국유네스코 대전협회(회장 진윤수)는 지난 10일 부여군·백제문화재단의 지원과 충남대 국제교류본부의 협조를 받아 '제4회 대전지역 유학생 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 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여군의 문화유산과 지역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네스코 이념을 확산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문화 교류와 민간 국제교류의 기반을 확대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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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글씨 쓰기 체험을 하고 있는 유학생들. 사진=진윤수 회장 제공.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탐방은 17개 국가 유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부여향교를 방문해 전통 의복을 입고 예절을 익히고, 붓글씨 체험과 전통민요를 감상하고, 전통악기를 배우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백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부소산성과 낙화암과 고란사를 둘러보고, 황포돛배를 타며 백마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주변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립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를 방문해 백제의 역사적 전통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각 유적지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학생들은 역사적 공간을 직접 둘러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백제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탐방은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매개로 교류하는 국제 문화행사로, 유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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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 5층 석탑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 사진=진윤수 회장 제공
진윤수 한국유네스코 대전협회 회장은 "이번 탐방이 외국인 유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부여군과 백제문화재단, 충남대 국제교류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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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단지를 설명하는 진윤수 회장. 사진=진윤수 회장 제공.
진윤수 회장은 이어 “저희 한국유네스코 대전협회는 청소년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대전지역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세계문화유산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다. 진 회장은 또 “앞으로도 유네스코 이념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문화·교육·체육 분야의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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