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김근우, 전국체전 사이클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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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김근우, 전국체전 사이클 동메달

단체스프린트 3위…홍성군 자전거대축전 참가 예정

  • 승인 2026-10-14 10:0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김근우 선수가 2026년 전국체전 사이클 남자부일반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 자전거연맹 소속 김근우 선수가 2026년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남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 선수는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3위에 올랐으며, 연맹은 선수의 꾸준한 훈련과 전형진 감독, 김태남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결실이라고 밝혔다.

김 선수는 200m 스프린트 한국 신기록인 9.555초를 보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국제대회와 국내 주요 사이클 대회에 출전해 입상 경험을 쌓았다. 연맹은 김 선수가 대한민국 사이클을 이끌 차세대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선수는 국제대회 경쟁력을 높이고 올림픽 출전에 도전하기 위해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 선수는 11월 15일 홍주종합경기장과 홍성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6 홍성군 자전거대축전'에도 참가한다. 이 행사는 홍성군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연맹과 ㈜유비디스포츠플로우가 주관한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자전거 스포츠를 즐기고 교류하는 자리다.

행사 슬로건은 '힘찬 페달로 하나 되는 홍성'이다. 자전거 활동을 통해 홍성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알리고 지역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연맹은 전국체전 메달리스트인 김 선수의 참가로 전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 간 교류의 의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순간적인 폭발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중요한 스프린트 종목에서 체계적인 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수 선수 육성과 함께 전문적인 훈련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맹은 실내 벨로드롬 같은 전문 훈련 시설이 늘어나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맹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홍성이 자전거 스포츠의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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