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주당 국회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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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민주당 국회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대거 확보

장종태, 복수고 옥상 방수 등 35억7600만
황정아, 지족중 노후시설 개선 등 51억8100만

  • 승인 2026-10-14 17:00
  • 신문게재 2026-10-15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대전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대거 확보하면서 노후화된 지역 학교의 체육관 보수, 운동장 정비, 시설 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황정아, 장종태 의원 등은 각 지역구 내 학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재 교체와 옥상 방수 등 시급한 보수 예산을 확보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예산 투입을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학습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지역 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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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에 민주당 대전지역 국회의원들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대전시]
더불어민주당 대전 국회의원들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대거 확보하면서 지역 교육환경 개선이 보탬이 될 전망이다.

우선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을)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전전민고, 대전지족초 체육관 전면 보수와 대전지족중,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51억 8100만 원을 확보했다.

2010년 건축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체육관은 오랜 사용으로 바닥재가 변형되고 천장 마감재가 파손되는 등 시설 전반의 노후화로 보수가 필요했다. 지족중은 2001년 설치된 교실 바닥재와 출입문 등이 노후돼 바닥 패임과 꺼짐, 뒤틀림이 발생해 학생 안전도 우려됐다.

하지만 이번 교부금 확보로 체육관 전면 보수와 교실 바닥, 복도 중창 교체, 보행로 및 배수로 정비가 추진돼 학생과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은 총 35억7600만 원을 확보해 대전복수고 교사동 옥상방수와 대전구봉고 운동장 조성, 대전느리울초·느리울중 바닥·중창·내부도장 정비 사업에 투입된다.

대전복수고는 2009년 준공 이후 옥상 방수공사를 실시하지 않아 방수층 노후화와 일부 누수가 발생해 왔다. 대전구봉고는 2014년 조성된 인조잔디 노후화로 미세가루 발생과 배수 시설 문제로 우천 시 빗물이 고이는 등 불편이 컸다. 대전느리울초·느리울중도 바닥 패임과 뒤틀림 등 안전사고 우려가 이어졌다.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대암초, 용전초, 동서초 체육관 전면 보수와 충남중 운동장 및 담장 조성 사업 등 총 34 억2100 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대암초, 용전초, 동서초는 체육관 시설 노후화로 인해 학생 안전 및 이용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는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체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중 역시 운동장과 담장 정비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41억1100만 원을 확보해 문창초 체육관 전면보수, 대문초 체육관 전면보수, 충남기계공고 복도중창 교체, 충남여중 운동장 조성 및 아스콘 포장 등을 위한 사업에 교부될 예정이다. 박정현 의원 (대전 대덕)은 12억8100만 원을 확보했는데, 관내 공립 초등학교인 대전중리초 체육관 전면보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봉산초 옹벽 보수 및 담장 개선, 둔원중 아스콘 및 블록 포장, 한밭고 아스콘 및 블록 포장 개선 등 총 8억500만 원을 확보했다.

박범계 의원은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매일 생활하고, 성장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와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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