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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이 지난 13일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용현서창선 연안부두 연장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물포구청 제공 |
인천광역시 제물포구는 지난 13일, 수산물 유통과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용현서창선 연안부두 연장'을 촉구하는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어시장 점포와 주요 이동 동선을 돌며 상인 및 장보기 방문객들에게 홍보 전단을 전달했다. 현장에서 김 구청장은 용현서창선의 연안부두 연장이 가져올 교통 편의성 증대 효과를 상세히 안내하고, 사업 실현의 핵심 동력이 될 주민 서명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제물포구는 캠페인과 함께 현장 서명대를 설치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모았다. 지자체가 수산물 유통 거점이자 대표 관광지인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은, 향후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행정 절차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연안부두 일대는 연안여객터미널과 대형 수산시장이 위치해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찾는 인천의 해양 거점이다. 그러나 지하철 등 궤도 교통망이 부족해 심각한 교통 체증과 접근성 한계에 시달려 왔다. 용현서창선이 연안부두까지 확장 연결될 경우, 도심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는 것은 물론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결정적인 전기 마련이 기대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용현서창선의 연안부두 연장은 오랫동안 교통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자, 연안부두 관광 생태계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을 핵심 과제"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서명이 사업 성사의 결정적 열쇠가 되는 만큼 현장 행정을 강화해 주민 뜻을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물포구의 용현서창선 연안부두 연장 촉구 서명운동은 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개된다. 전용 웹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참여는 물론, 제물포구청 본청과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복지관, 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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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