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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부평구청 제공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해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 합동의 가장 공신력 있는 안전 분야 평가다. 재난 예방 단계부터 대비, 대응, 그리고 수습 및 복구에 이르는 재난 관리 전 주기를 아울러 엄격하게 심사한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지자체장의 관심과 재난 안전 책임자의 역량을 비롯해 ▲취약분야 안전관리 실태 ▲여름철·겨울철 등 자연재난 대비 체계 ▲재난 발생 시 현장 수습 및 복구사업 관리 등 공통 및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전 방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 결과 인천광역시 내 자치구 중에서는 부평구를 비롯해 남동구, 계양구가 함께 우수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그동안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재난과 각종 돌발 사고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하고 보완해 왔다. 특히 재난 취약 계층이 밀집한 지역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한편,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현장 대응 훈련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여온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부평구는 대외적으로 안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향후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등 재정적 인센티브 확보를 통해 지역 안전 인프라를 더욱 확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철저한 재난 관리 역량은 43만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가장 단단한 기반이자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비점을 지속해서 보완하며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과 현장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 도시 부평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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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