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민·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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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민·관 간담회 개최

침체된 시장 속 개업공인중개사 애로사항 청취 및 부동산 거래신고 법령 준수 당부
구재용 구청장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위해 행정적 지원 다할 것"

  • 승인 2026-10-14 16: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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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해구지회가 지난 13일 구재용 서해구청장과 함께 지역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 및 중개 업계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해구청 제공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와 전세사기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 내 거래 신뢰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가운데, 서해구가 지역 중개 업계와 손잡고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인천 서해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해구지회가 지난 13일 구재용 서해구청장 및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지역 부동산 시장의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과 중개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준수 계도 및 전세사기 예방 등 민·관 협업이 필수적인 현안을 공유하고, 침체된 시장 환경 속에서 개업공인중개사들이 겪는 영업상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최접점에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공인중개사들과 소통 창구를 강화해 신뢰받는 중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해구 관내 부동산 거래 동향과 함께 ▲부동산 거래신고 및 관련 법령 준수 안내 ▲개업공인중개사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건의 ▲불법 중개 행위 근절 등 건전한 중개 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안건으로 올랐다.

서해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개업소 지도·점검 위주의 단속형 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등 상생형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구민의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돕는 현장의 핵심 동반자"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구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환경이 조성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해구지회 관계자는 "구청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한층 견고히 다져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회원 모두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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