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김온유)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6년 제5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10월 30일인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이 있어야 삶도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에게 일자리가 갖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일하며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회적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세종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를 비롯해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온이음 오케스트라와 색소폰 연주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오전 11시에는 기념식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이용인과 종사자 대표가 함께 '세종형 장애인직업재활 선언문'을 낭독하고, 장애인 직업재활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은 세종시장상, 세종시의회의장상, 세종시교육감상, 국회의원상,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상 등으로 진행되며, 근로장애인과 종사자, 근로지원인, 장애인복지 기여단체 등의 공로를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인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가 개최돼, 참가자의 장애 특성과 신체적 여건을 고려한 단체경기와 협동경기를 통해 시설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마련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부스를 통해 관내 시설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의 취지와 필요성도 알릴 계획이다.
김온유 세종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직업재활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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