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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2026년 제5회 예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개최됐다. /사진=오현민 기자. |
예산군과 중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가 후원한 '2026년 제5회 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14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퀴즈대회에 참가한 200여 명의 학생은 연말에 진행할 예정인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티켓과 각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벌였다.
대회 시작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연습문제로 규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답안을 적을 펜과 칠판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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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2026년 제5회 예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개최됐다. /사진=오현민 기자. |
정답을 맞춘 학생들은 다행스러운 듯 가슴을 쓸어내리거나 함께 생존한 옆자리 친구와 환호하기도 했다. 곧바로 이어진 문제에서도 학생들이 써낸 답지는 엇갈렸다. '빙판길에서 넘어지지 않는 자세로 옳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 이후 절반가량의 학생이 탈락하면서 곧바로 패자부활전 진행됐고 모든 학생들이 생환에 성공했다.
휴식시간이 진행된 후 더 이상의 패자부활전이 없다는 사실에 장난기 많던 학생들의 표정에서 긴장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문제의 답안이 공개될 때 학생들이 탄식하는 소리와 칠판을 흔들며 환호하는 소리가 교차했다. 탈락한 학생들은 남아있는 친구에게 힘을 불어넣으면서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로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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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2026년 제5회 예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개최됐다. /사진=오현민 기자. |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문제의 난이도는 계속 상승했다.
남은 학생 중 절반은 '신종플루 예방백신을 2회 접종해야 안전한 연령대'를 고르는 문제에 발목을 잡히며 도전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이 문제를 기점으로 충남 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 출전할 학생들이 추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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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2026년 제5회 예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개최됐다. /사진=오현민 기자. |
두 학생은 정답과 오답을 동시에 적어내면서 장기전을 펼치던 중 '가장 적은 양의 단위'를 고르는 객관식 문제에서 희비가 엇갈렸고, 김민석 학생이 퀴즈왕 자리에 올랐다.
이날 퀴즈왕은 금오초 5학년 김민석 학생이, 최우수상은 금오초 5학년 유다은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예산중앙초 5학년 정하윤, 덕산초 5학년 강지유, 금오초 4학년 김지안, 오가초 6학년 김선교, 덕산초 4학년 박가경, 보성초 4학년 명소연, 금오초 5학년 김예환, 금오초 5학년 신혜원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시량초 4학년 유예린, 금오초 5학년 함지원, 금오초 5학년 추가을, 덕산초 6학년 이하린, 조림초 6학년 이동현, 덕산초 5학년 마시은, 신례원초 4학년 서민지, 보성초 4학년 이우주, 금오초 6학년 김다희 학생이 차지했다.
내포=오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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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