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17~18일 엑스포과학공원서 개최
지역 빵집 120곳 참여·체험 풍성
야간관광·문화행사 볼거리 확대

  • 승인 2026-10-15 17:00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2026 대전 빵 축제'가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리며, 역대 최대 규모인 120개 지역 빵집이 참여해 할인 판매와 대형 롤케이크 커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입니다.

제과·제빵 체험, 과학 접목 프로그램, 빵잼 올림픽 등 풍성한 즐길 거리와 함께 방문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및 3,600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됩니다.

축제 기간 중 야간관광 프로그램과 콘텐츠페어 등 다양한 연계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대전의 맛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향긋한 가을 120개 빵집이 만드는 특별한 이틀1
홍보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브레드 갤러리'에서는 120개 빵집의 브랜드 이야기와 대표 메뉴, 매장 정보 등을 소개한다.

행사장 배치도
행사장 배치표 (사진=대전시 제공)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베이커리 연구소'에서는 쿠키 만들기 등 제과·제빵 체험을, '스페셜 클래스'에서는 생과일 케이크 만들기와 역암쿠키 발굴 체험 등 과학을 접목한 이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빵상상 공작소'에서는 꿈돌이 키캡 만들기와 빵 무드등 꾸미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는 빵탑 쌓기와 빵 그림 맞히기 등 '빵잼 올림픽'이 펼쳐진다. 빵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꿈씨패밀리 포토존, 플리마켓 등도 마련된다.

올해 처음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교통 편의도 강화한다. 행사장 인근 8개소에 총 36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정부청사역과 대전역 동광장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각각 15분,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축제와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딜라잇 엑스포 브릿지'에서는 야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 먹거리,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밭수목원 잔디광장에는 초대형 꿈돌이·꿈순이 공기 조형물도 전시된다.

같은 기간 인근에서는 '2026 대전 콘텐츠페어'(16~18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 2026 시즌2 파이널'(17~18일), '제10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16~17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7일에는 '인빅터스 게임 대전 2029 개최선포식'도 개최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빵 축제에서 맛있는 빵은 물론 주변 문화행사까지 함께 즐기며 대전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5.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1.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2.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3.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4.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5.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