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전국
  • 수도권

파주소방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 승인 2026-10-15 16:10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IMG_6951
사진= 파주소방서 제공
파주소방서는 15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파주시와 공동으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업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파주시와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경찰, 군, 보건·의료기관, 환경기관 및 시설 복구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위험물보관창고와 외부탱크에서 폭발·화재가 발생하고, 화학물질인 수산화테트라메틸암모늄(TMAH)이 누출된 가운데 인접 건물로 불이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소방대 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과 유관기관 공동 대응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화학물질 검측과 인력투입이 곤란한 장소에서의 드론을 활용한 정찰, 구조대상자 수색 및 구조활동을 실시했으며, 화재진압 중 대원이 고립되는 돌발상황에 대비한 신속동료구조팀(RIT)과 무인소방로봇의 합동 구조활동을 펼쳤다. 구조와 최종검색을 마친 뒤에는 파주시 헬기와 합동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과 파주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주민대피와 현장 지원사항을 조율하고, 긴급구조활동 종료 후 수습·복구체계로 전환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보완사항을 현장 대응체계에 반영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4.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5.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1. 서산 고구마 '호풍미' 본격 수확, 해미읍성축제에서 950만 원 판매 성과
  2.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3.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4.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5.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헤드라인 뉴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 통합돌봄 예산 77% 확대… 충청권 돌봄 격차 해소 나선다

정부가 내년도 통합돌봄 예산을 올해보다 77% 늘린 1600억 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충청권에서 지역별 돌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날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대한민국 대전환 제2차 국민토론회-충청에서 돌봄을 묻다'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별 돌봄 현안과 정..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