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광역주거복지센터, 2026년 주거복지 교육 마무리…올해만 584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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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역주거복지센터, 2026년 주거복지 교육 마무리…올해만 584명 수료

4월부터 총 17회 펼쳐진 맞춤형 연수 완료…2021년 이후 누적 수료생 1742명 달성
전세사기 예방·공공임대 정책부터 '셀프 집수리·정리수납' 생활 밀착형 실습까지 확대

  • 승인 2026-10-16 14:4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교육사진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16일'역량강화교육Ⅱ'과정이 종료되면서 올해 4월부터 총 17회(수료자 584명)에 걸쳐 실시한 주거복지 교육을 마쳤다/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최근 전세사기 여파와 주거비 부담 증가로 서민층의 주거안정성이 위협받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주거복지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정보 제공을 위한 주거복지 교육 플랫폼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iH)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16일 '역량강화교육Ⅱ' 과정을 끝으로 올해 4월부터 진행된 '2026년도 주거복지 교육' 전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총 1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58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주거복지는 복잡한 공공임대 정책과 금융·법률 제도가 얽혀 있어 전담 공무원과 현장 복지인력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센터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단순 이론 중심을 넘어 실무와 생활에 직접 접목할 수 있는 다각도의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올해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은 ▲광역주거복지센터 주요 사업 및 홍보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최신 주거복지 정책·서비스 안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구제 권리 안내 ▲민원 접접 공무원과 복지 담당자를 위한 CS 민원응대 교육 등 현장 밀착형 과목으로 꾸려졌다.

특히 2026년 교육 체계에서는 기존의 이론중심 기본교육에 더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능력을 키우는 실습형 연수가 대폭 강화됐다. 센터는 ▲셀프 간단 집수리 ▲정리·수납 교육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실용 과목을 신설·추가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복지 교육은 주거·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iH 및 센터 임직원은 물론, 저소득층·청년·고령자·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거복지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전체로 대상을 지속 확대해 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59회에 걸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누적 수료자 1742명을 배출,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주거복지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종률 인천 광역주거복지센터장은 "주거사각지대 해소는 인천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이자 센터가 지향하는 최우선 비전"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문제 해결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관련 정보를 선제적·체계적으로 발굴·확대하여 더욱 두터운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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