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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민 옹진군수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백령면 벼베기 현장을 방문해 수확 진행 상황과 올해 벼 작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영농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ㅤㅅㅏㅈls=옹진군청 제공 |
옹진군 장정민 군수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백령면 일대 벼베기 현장을 전격 방문해 본격적인 벼 수확 진행 상황과 올해 작황 상태를 점검했다. 장 군수는 현장에서 한 해 동안 땀 흘린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도서 지역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현장 건의사항을 직접 챙겼다.
올해 옹진군 지역의 첫 벼베기는 지난 9월 7일 영흥면에서 물꼬를 텄으며, 백령도를 비롯한 주요 도서 지역의 수확은 오는 10월 26일경 최종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벼 생육의 핵심 시기인 출수기(이삭이 나오는 시기)와 등숙기(곡식이 익는 시기)에 큰 기상 재해 없이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해, 올해 전체 수확량은 평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수확기 품질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오는 10월 23일까지를 '적기 수확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해 현장 기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서 지역 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벼베기뿐만 아니라 수확 이후의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 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되는 벼의 수분함량을 13~15% 수준으로 맞추고, 장기 저장 및 종자용 벼는 16% 내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질 저하를 막기 위해 50℃ 이하의 온도로 서서히 건조하는 등 수확 후 건조·저장 단계에서도 품질 손실이 없도록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후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정성으로 농사를 지어 결실을 본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한 벼를 차질 없이 수확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기 수확 지도는 물론, 향후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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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