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입고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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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입고 무대 오른다

17일 오후 1시 30분 전동면 뒤웅박고을서 개최
1년간 갈고닦은 시니어 모델들의 멋진 도전기
1~6부 궁중한복 패션쇼와 전통 문화 공연 풍성
세대 간 소통과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기대

  • 승인 2026-10-16 15:2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 전동면 주민자치회 시니어한복 모델반은 오는 17일 뒤웅박고을에서 '세종 뒤웅박고을 궁중한복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시니어 세대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하며, 궁중한복 패션쇼와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통해 한복의 우아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시니어 모델들은 이번 무대를 통해 나이를 잊은 열정과 자아실현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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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특별한 패션쇼가 전동면 뒤웅박고을 무대에서 열린다. (사진=전동면 주민자치회 시니어한복 모델반)
세종시 전동면의 시니어 모델들의 발걸음이 궁중 한복과 함께 인생의 새로운 무대로 향한다.

나이를 넘어 배움과 도전을 이어온 이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선보이는 자리라 눈길을 끈다.

세종시 전동면 주민자치회 시니어한복 모델반은 17일 오후 1시 30분 전동면 뒤웅박고을 장향원 앞 광장에서 '세종 뒤웅박고을 궁중한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동면 주민자치회 시니어한복 모델반이 주최하고, SMK CLASS 모델코리아가 주관한다. 또 뒤웅박고을이 후원하고 한국여인생활사박물관이 협찬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계승과 시니어 세대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한복의 품격을 알리는 동시에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꿈을 실현하는 시니어들의 열정을 시민들과 나누는 무대다.

주인공은 지난 1년간 교육과 연습을 거듭해 온 전동면 주민자치회 시니어한복 모델반이다. 이들은 전문적인 워킹과 무대 표현을 익히며 패션쇼를 준비해 왔다.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행사는 한복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아뮤즈뮤직의 버스킹 축하공연과 공식행사, 전통문화 축하공연, 궁중한복 패션쇼, 캐릭터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백미는 시니어 모델들이 직접 참여하는 '궁중한복 패션쇼'다. 전통 복식 특유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무대 연출을 결합해 한복의 멋과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모델 개개인의 개성과 삶의 경험이 녹아든 워킹은 젊은 세대 중심의 패션문화와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가 마련되는 뒤웅박고을 역시 눈길을 끈다. 전통 장독과 한옥,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핫플레이스로 궁중한복의 아름다움을 한층 돋보이게 할 전망이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축제를 일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니어 세대에는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행사를 주관하는 SMK CLASS 모델코리아 대표이자 시니어한복 모델반을 지도해 온 김윤희 교수는 "지난 1년간 배움과 열정으로 준비해 온 시니어 모델들의 노력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돼 뜻깊다"라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장은 세종시 전동면 배일길 90-43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복환 시니어한복 모델반 회장(010-8811-2677)에게 문의하면 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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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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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요 행사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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