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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꽃청춘팀이 지난 14일 열린 '2026년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주소방서 제공) |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들로 구성된 공주 대표팀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퍼포먼스상을 받았다.
공주소방서는 지난 14일 충남도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 '공주 꽃청춘'팀이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주 꽃청춘팀은 평균 연령 70대 어르신 5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를 앞둔 지난 7일에는 공주소방서에서 사전 시연회를 열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점검하고 팀원별 역할을 조율했다. 이후 반복 훈련을 통해 경연 준비에 힘을 쏟았다.
공주 꽃청춘팀은 대회 당일 그동안 익힌 심폐소생술 실력과 어르신들의 열정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민영 공주소방서 안전문화팀장은 "평균 연령 70대라는 숫자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어르신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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