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충남대, 국제학술대회서 융복합 공동연구 확대 모색

  • 충청
  • 공주시

국립공주대·충남대, 국제학술대회서 융복합 공동연구 확대 모색

해외 연사 74명 등 국내외 연구자 800여 명 참여…23개 학과 16개 세션서 AI·미래 모빌리티·바이오 등 연구성과 공유

  • 승인 2026-10-18 10:1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네트워킹 데이 (2)
국립공주대와 충남대 관계자 및 국내외 연구자들이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열린 '제6회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CCAT 2026)' 네트워킹 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공주대학교 제공)


국립공주대와 충남대가 국내외 연구자들과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 기반을 넓히는 데 힘을 모았다.

양 대학은 해외 연사 74명을 포함해 국내외 연구자 800여 명이 참여한 '제6회 CNU 융복합공동연구 국제학술대회(CCAT 2026)'를 통해 다양한 학문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CAT(CNU Conference of Advanced Technology)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첨단 연구성과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융복합 연구와 국제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 교류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양 대학의 23개 학과가 참여해 모두 16개 학술 세션을 운영했다. 국립공주대는 인공지능(AI)과 미래 모빌리티, 미래 우주항공 등을 중심으로 세션을 마련했으며, 충남대는 국방·항공우주와 미래 모빌리티, 의약바이오, 반도체, AI·정보통신기술(ICT) 등 9대 특성화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서는 융복합 연구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회 둘째 날인 지난 15일에는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가 열렸다. 양 대학 총장과 주요 보직자, 세션 책임자,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대 테라노스틱스 융합 국가연구소 최학수 단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양 대학 홍보영상 상영, 홀로그램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국립공주대 대학원 박순우 원장과 충남대 융복합과학원 이기택 원장은 "기후 대응 가속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 등 미래 연구의 주요 현안을 국내외 연구자들이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자리"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고 국제 공동연구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투어 새 거점 '트래블라운지' 개관
  2. 천안시, '빵빵데이' 참가 빵집 53곳 집중 위생점검 완료
  3. 대전·세종·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 충남은 하락
  4. 세종시 전동면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입고 무대 오른다
  5. 류지현 한화이글스 감독 "2027년 시즌은 내일부터 시작"
  1.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2.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20년'의 궤적… 행정수도 완성 이끈다
  3. 장기수 천안시장 공직선거법 혐의 '불송치'...천안 발전 탄력 전망
  4. 대전 입춤 보유자 최윤희, 50년 춤 인생 무대에 담는다
  5. "세종 국가산단 분양 전략 마련해야" 행감서 지적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전국체전 초반, 동메달 7개 수확… 유도·레슬링·씨름 선전

세종시 전국체전 초반, 동메달 7개 수확… 유도·레슬링·씨름 선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세종시 선수단이 대회 초반 동메달 7개를 수확하며 메달 경쟁에 시동을 걸고 있다. 18일 세종시체육회가 집계한 전날까지 경기 결과를 보면, 세종시는 금메달과 은메달 없이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지난 11일 사전 경기에서 탁구 단체전 동메달 1개 확보 이후 17일 하루에만 씨름과 주짓수, 합기도, 유도, 레슬링 등 모두 5개 종목에서 동메달 6개를 쓸어 담았다. 이번 대회 목표인 금메달 3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7개 등 모두 25개를 획득하기 위해 갈 길은 아직 멀다. 오는 22일까지 37개..

충주시, 드론 날고 로봇 달린다…미래형 배송서비스 본격 실증
충주시, 드론 날고 로봇 달린다…미래형 배송서비스 본격 실증

드론이 하늘길을 날아 물품을 운반하고 자율주행 로봇이 마지막 구간을 이어받는 새로운 배송서비스가 충주에서 현실화된다. 하늘과 지상을 하나로 잇는 '드론+로봇' 연계 배송이 미래형 물류체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전망이다. 충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중앙탑사적공원과 살미면 유기농체험센터 일원에서 드론·로봇 연계 배송 실증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앙탑사적공원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형 배송'을, 살미면에서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형 배송'을 운영한..

천안법원, 두 번 선처에도 음주운전한 40대 남성 `징역 1년`
천안법원, 두 번 선처에도 음주운전한 40대 남성 '징역 1년'

두 번의 선처에도 재차 음주운전을 한 40대가 세 번째에는 실형을 살게 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6년 6월 25일 동남구 목천읍에서 같은 구 청수동까지 4.5km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5%의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태규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 이전 10년 내에 두 차례 음주운전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이 사건 각 범행을 저질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