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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보성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및 국민라이딩 대회 포스터.(사진=보성군 제공) |
보성군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3회 보성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 및 국민라이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산악자전거(MTB)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일정은 종목별로 나뉜다. 10월 31일에는 1.4㎞ 내리막 구간에서 속도와 주행 기술을 겨루는 다운힐 경기가 진행된다. 11월 1일에는 22㎞ 코스에서 지구력과 주행 능력을 평가하는 크로스컨트리 경기와 3㎞ 구간의 국민라이딩이 이어진다.
경쟁 종목은 참가자의 실력에 따라 상급자·중급자·초급자 부문으로 구분한다. 국민라이딩은 별도의 순위 경쟁 없이 숲길을 달리는 프로그램으로, 기록 부담 없이 자전거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 운영과 함께 안전 대책도 마련된다. 보성군은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고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군은 이번 행사가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레저스포츠를 알리는 동시에 참가자와 동반 가족의 지역 방문을 유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회 참가를 계기로 주변 관광과 소비가 늘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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