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갈등관리사례,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 진출

  • 정치/행정
  • 보도자료

세종시 갈등관리사례,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 진출

행안부 주관 왕중왕전 본선 올라
한솔동서 주민·상인 간 주정차 갈등
차선규제봉 설치에 행정 처분 대신
市 현장 소통으로 갈등 해소 성공
'소통혁신24' 추천 ·응원 댓글 가능

  • 승인 2026-10-19 11:05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왕중왕전_-_온라인_정책소통_홍보물(법무혁신담당관)
왕중왕전 온라인 정책소통 홍보물. (사진=세종시 제공)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상습 불법주정차 관리 문제를 해소한 세종시의 갈등관리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에 올랐다.

19일 시에 따르면 교통정책과의 '불법 교통안전시설물, 철거보다 참여·소통으로 갈등을 해결하다' 사례는 주민과 상인 간의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하고 현장 문제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했다.

앞서 한솔동 단독주택단지 인근에선 상가 방문 차량의 불법주정차 문제로 주민과 상인 간 갈등이 초래됐고, 주민들이 사비로 차선규제봉을 설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시는 이를 일괄 철거하는 대신 주민, 상인회 의견을 들으며 갈등을 조정했다.

특히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 등을 진행했고 주민 기부채납 방식으로 차선규제봉을 공공 교통안전 시설로 전환·관리하기로 결정했다.

주민들이 설치한 시설물을 단순히 철거하고 행정 처분하는 대응에서 벗어나 갈등을 현장 소통으로 풀고 장기적인 반복 민원을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본선에 진출한 해당 혁신사례는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소통혁신24' 누리집 온라인 정책소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정책소통 평가 결과는 예선 평가와 합산되며 본선에 오른 41개 사례 중 상위 13개 사례가 최종 경진대회에 진출한다.

국민 댓글에 대한 답변과 소통 노력뿐 아니라 사례별 영상 조회 수와 추천(좋아요) 수 등도 평가에 반영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시는 이번 온라인 정책소통을 통해 세종시의 혁신사례가 확산되고 최종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당부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제주도 전국체전서도 '행정수도 완성' 기운 확산
  3.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4. 아산시 신통매립장 진출로 개통 효과 '톡톡'
  5. 온양민속박물관, '2026 찾아가는 공예 명작전' 개최
  1. '아산페이'.메인화면 대폭 개선
  2. 아산시의회, 법률고문 위촉
  3.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4. [사설] 반도체연구소 대전 설립보다 나은 대안 없다
  5. [2026 경제세미나] "AI 시대, 대전만의 차별화와 국가반도체연구소 설립 필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대전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 사업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를 앞두고 대전역세권이 이전 공공기관의 주요 입주 공간으로 검토돼 온 만큼 사업 무산이 공공기관 유치 전략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별도로 추진되는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을 통해 입주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순차적 이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코레일은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잔여 토지대금 납부 기한인 19일까지 대금이..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대전시가 내년 '대전 빵축제'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하고, 시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육성할 전망이다. 지역 제과점뿐 아니라 전국 유명 빵집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축제 규모도 대폭 키워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 국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대전 빵축제를 시 대표 축제로 키우기 위한 밑그림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내년 빵축제는 중구, 동구 등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의 대표 제과점..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대전 정비사업 용역비 ‘고무줄’… "적정 기준 필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관리(PM), 정비업체 용역비 등이 천차만별로 책정되면서 적정 비용 산정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대전지역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가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대덕구 송촌동1구역 정비사업장의 예산안에 반영된 용역비는 약 38억 원으로 추산된다. 해당 예산안을 보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용역비의 30%에 해당하는 추정액은 11억 4000만 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용역비는 38억 원이다. 계약금 지급부터 조합설립인가와 시공사 선정까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