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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를 방문한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모두랑'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제공) |
전국 각지를 방문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해온 만큼, 향후 자문단이 제시할 국민제안서의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모두랑'은 지난 16일 전북 전주에서 제5차 현장담사를 끝으로 공간기행을 무리했다.
앞서 세종·대전(4월), 경주(5월), 서울(7월), 부산(9월)에 이은 마지막 현장 활동이다.
자문단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전주의 대표 공간들을 돌아보며 국가상징구역에 접목할 수 있는 전통문화 요소와 시민 체험 콘텐츠를 현장에서 탐색했다.
특히 한옥과 전통문화, 음식 등 볼거리와 콘텐츠가 어우러진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둘러보고, 국가상징구역에 필요한 전통의 품격과 보행 환경, 방문객 유입 요소 등을 다각도로 살폈다.
올해 2월 발대식을 통해 구성된 자문단은 시민 50명과 전문가 22명, 총 72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간기행을 비롯한 분임활동 등을 통해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대한 지혜를 모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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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모두랑'이 전북 전주 현장 답사 이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제공) |
정리된 내용은 국민제안서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행복청은 자문단과 함께 제안서 작업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며 도출된 최종 제안서는 연말 해단식에서 발표된다.
행복청은 이를 실제 국가상징구역 조성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단 입장이다.
김상기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장은 "전주는 전통문화 자산이 시민의 일상과 성공적으로 연결된 도시로, 국가상징구역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데 좋은 영감을 주는 공간"이라며 "5차례의 현장기행과 분임 활동을 통해 차곡차곡 쌓인 자문단의 소중한 생각들이 완성도 높은 국민제안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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