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놀이로 배우고, 나눔으로 실천해요"

  • 사람들
  • 뉴스

"시장놀이로 배우고, 나눔으로 실천해요"

소중한호반어린이집, 초록우산에 기부금 전달
별별마켓 수익금 3,019,469원 기부… 놀이로 배우고 나눔으로 실천하는 아이들

  • 승인 2026-10-20 15:3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초록우산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지난 10월 16일 소중한호반어린이집(원장 한정희)에서 진행한 '별별마켓' 수익금 301만 9469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초록우산 제공
"시장놀이로 배우고, 나눔으로 실천해요."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지난 10월 16일 소중한호반어린이집(원장 한정희)에서 진행한 '별별마켓' 수익금 301만 9469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는 시장놀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마을 구성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함께 나누는 '나눔밥상'과 시장놀이를 통한 '별별마켓'이 어우러져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교직원, 학부모, 원아들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아이들부터 마을 구성원까지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며,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경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소중한호반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별별마켓 수익금 258만6000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정희 소중한호반어린이집 원장은 "나눔밥상과 별별마켓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아이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의 마음에서 시작된 소중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소중한호반어린이집과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해 집행되는 정기·일시·결연 후원금이 투명하게 운영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후원과 지원 요청에 대한 문의는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042-477-4072)로 연락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빵축제 내년에는 원도심서 연다…시민참여형 축제로
  2.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3.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4. 대전역세권 개발 또 원점… 메가충청스퀘어가 공공기관 부지 공백 메우나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국감 종반전 충청 정치권 중앙행정기관 세종行 이슈파이팅 시급
  2. 사라진 일제 대전비행장… 도솔산·남선공원에 지하시설 남아 있을까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주말사건사고] 대전서 주택·차량 화재 잇따라…충남선 교통·물놀이 사고로 2명 숨져
  5.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헤드라인 뉴스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결혼비용 공개해도 추가금 여전… 공공 스드메가 해법일까

#.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30대 박모 씨에게 예식 준비는 선택보다 확인의 연속이었다. 대전과 경기지역 예식장을 비교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가격은 쉽게 알 수 없었다. 비용을 확인하려면 상담 예약을 잡고 직접 찾아가야 했고, 제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상품도 세부 조건을 따져볼수록 예상 금액이 늘어났다. 그렇다고 공공예식장으로 눈을 돌릴 생각은 없었다. 박 씨는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원하는 방식으로 치르고 싶은 마음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느냐"며 "가격을 투명하게 알려주는 게 먼저지, 저렴한 곳을 찾아가라는 게..

신호위반하며 도로를 질주하는 순찰차! 무슨 일이?
신호위반하며 도로를 질주하는 순찰차! 무슨 일이?

퇴근길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의식을 잃어가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신호까지 위반하며 질주한 경찰차와, 이에 일사불란하게 길을 터준 시민들의 성숙한 협조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했습니다.지난 2026년 9월 28일 저녁 6시 36분경, 대전 대덕구에서 50대 어머니가 집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한 보호자는 즉시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저녁 퇴근길 교통 정체로 도로 위에서 차가 멈춰 서고 말았습니다. 위급한 상황 속에서 보호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112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신고를 접수한 대전대덕경찰서 송촌지구대 1팀(..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취업 준비에만 月 58만 원… 구직청년 10명 중 7명 "비용부담"

구직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매달 평균 58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거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청년 10명 중 7명이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구직 청년 취업 준비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이 최근 3개월간 취업 준비에 쓴 월평균 비용은 약 58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와 학원·온라인 강의 수강료, 교재비, 면접 준비비, 교통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부모나 가족이 대신 지불한 비용도 포함됐으며 주거비는 제외됐다. 취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19일부터 대덕대교 부분 통제…왕복 10개 차로 중 5개 차선 통제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