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유성구, AI·콘텐츠로 행정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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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유성구, AI·콘텐츠로 행정혁신 이끈다

AI)·데이터 활용 행정혁신과 지역콘텐츠산업 활성화 협약
주민과 공직자 대상 AI·데이터 활용 교육 공동 운영
게임·e스포츠 등 콘텐츠 분야 행사 협력 추진

  • 승인 2026-10-21 13:50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유성구는 AI·데이터 기반의 행정혁신과 지역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공직자와 주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게임·영상 등 콘텐츠 산업의 축제 연계와 제작 지원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 발전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협약식 사진 (1)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과 정상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20일 유성 구청에서 업무 'AI·콘텐츠 기반 지역혁신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 유성구가 인공지능(AI)·데이터를 활용한 행정혁신과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0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AI·콘텐츠 기반 지역혁신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과 공직자의 AI·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과 지역 AI·콘텐츠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상수 원장과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데이터 및 콘텐츠 분야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AI·데이터 활용 교육을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또 AI·데이터 기반 행정혁신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과제를 발굴·지원하고, 게임·e스포츠와 영상·웹툰·음악 등 콘텐츠 분야 행사·축제 연계 및 제작 협력도 추진한다. 국비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진흥원과 유성구청은 그동안 교육과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을 수년 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비가 투입된 ' '유성 AI(아이)놀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서 외국인 민원의 의사소통 편의를 돕기 위한 AI 기반 양방향 통번역기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빅데이터 오픈랩을 통해 유성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생성형 AI 실무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3차 교육에는 목표 인원의 120%에 해당하는 72명이 참여해 현장 수요를 확인했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지난해 10월 유성구가 개최한 '제11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 대전e스포츠경기장을 행사장으로 제공하고, e스포츠 체험과 대회를 함께 운영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식 협력채널을 마련하고 연내 추가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7년부터는 유성구 공직자 대상 교육을 정례화하고, 지역 데이터 분석을 위한 공동과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상수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이 가진 AI·데이터 교육 역량과 콘텐츠 인프라를 유성구 행정과 주민 삶 가까이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공직자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이 향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AI는 이제 행정혁신의 필수 도구"라며 "진흥원과 함께 공직자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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