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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 [사진=조 의원 SNS 갈무리] |
조 의원은 21일 인미동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제세미나 참석 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이제는 단순히 세종시를 행정도시, 행정수도로만 좁게 볼 게 아니라 '행정수도권'으로 해서 대전, 천안, 청주 등 새로운 (충청권의) 수도권 조성을 고민해야 된다"고 말했다.
앞서 조 의원은 9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서도 충청권 주요 지역 간 기능과 역할을 나누고 연계해 상생을 꾀하는 '행정수도권' 접근론을 주장한 바 있다.
조 의원은 "충청권 안에서 배치 또는 경쟁하는 게 아니라 서로 보충하는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며 "산업적으로도 지역별로 각각의 포트폴리오가 다르다. 주변과 협력하는 구조를 짠다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 중 하나인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선 "조만간 가시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조 의원은 "사실 4년간 거의 스톱된 상황이었는데, 그런데 이제 방법을 만들어서 조만간 가시적인 발표가 될 것"이라며 "정권이 바뀌고 나서 가장 주력한 일이 대전교도소 이전이었다. 똑같은 방식으론 도저히 안되니까, 사업 방식을 바꿔서 추진했다. 최종적으로 조율되면 발표하는 일정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허태정 시장의 민선 9기 대전시와의 당정협의회에서 밝힌 '대체불가 대전'과 관련한 추진 상황도 전했다.
조 의원은 "대전만이 갖고 있는 대체 불가한 자산을 갖고 비전을 만드는 것이 대체불가 대전의 개념"이라며 "뛰어난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전만의 자산이라 할 수 있는 실증과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가치의 테크아트와 관련한 용역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두 가지가 결실을 맺는 단계가 곧 올 것"이라고 했다.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선 "단체장의 책임으로 돌리기보다는 시라는 지자체, 기관의 영역으로 봐야 한다"며 "어떤 시장이 잘했느냐, 못했느냐 공방하다보면 정치적 공방 외에는 남는 것이 없게 된다.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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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