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폭스바겐 'ID.폴로·ID.크로스'에 신차타이어 아이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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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폭스바겐 'ID.폴로·ID.크로스'에 신차타이어 아이온 공급

정숙성, 전비 효율, 주행 안정성 등 강점

  • 승인 2026-10-21 16:51
  • 신문게재 2026-10-22 5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차세대 소형 전기차 'ID.폴로'와 'ID.크로스'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합니다. 해당 제품은 전기차 특화 기술을 통해 저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강력한 제동력 등 최적의 주행 성능을 구현하여 차량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뒷받침합니다. 이번 공급을 계기로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공고히 하며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입니다.

[사진자료1] 아이온 에보, 아이온 아이셉트
한국타이어가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의 차세대 소형 전기차 'ID.폴로(ID.Polo)'와 'ID.크로스(ID.Cross)'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iON)'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하며 전기차 OE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가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의 차세대 소형 전기차 'ID.폴로(ID.Polo)'와 'ID.크로스(ID.Cross)'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iON)'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하며 전기차 OE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21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ID.폴로'와 'ID.크로스'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대중화 전략을 이끌 소형 전기차 라인업으로, 폭스바겐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ID.폴로'는 기존 'ID.2all'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이자 브랜드 대표 소형차 '폴로(Polo)'의 전기차 모델이며, 'ID.크로스'는 도심형 모빌리티 수요를 겨냥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과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두 차량의 특성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ID.폴로'에는 18인치 규격의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와 17인치 규격의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를, 'ID.크로스'에는 17인치와 19인치 규격의 '아이온 에보'가 장착된다.

두 제품에는 한국타이어의 EV 특화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가 적용돼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강력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전기차에 요구되는 핵심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하여 차량의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뒷받침한다.

'아이온 에보'는 전기차의 높은 하중과 강력한 순간 토크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전기차에 최적화된 설계와 전용 소재를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조향 성능을 높였으며,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과 배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주행 소음과 회전저항을 줄여 정숙성과 전비 효율을 높이고, 내구성과 마일리지 성능까지 균형 있게 확보했다.

'아이온 아이셉트'는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로, V자형 트레드 패턴과 전용 컴파운드를 통해 눈길에서의 구동력과 제동 성능을 강화했다. 높은 하중과 순간 토크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저소음 및 회전저항 최적화 기술로 겨울철 주행 안정성과 정숙성,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주요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포르쉐 전기 SUV '마칸', 쿠프라 전기 해치백 '본', 폭스바겐 '티구안'과 '타이론'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데 이어, 올해에는 쿠프라 '라발'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를 공급하며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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