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명요양병원 개원 20주년… 지역사회와 함께한 돌봄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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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명요양병원 개원 20주년… 지역사회와 함께한 돌봄 20년

10월 20일 기념식 열고 장기근속·우수 임직원 격려
환자 중심 의료와 존엄 케어 강화해 지역 노인 의료 역할 이어가

  • 승인 2026-10-21 17:12
  • 수정 2026-10-21 17:19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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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요양병원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열린 개원 20주년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자 중심의 돌봄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세명요양병원 제공)
대전에서 노인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세명요양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환자 중심의 돌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명요양병원(이사장 김석희)은 20일 오전 11시 30분 6층 근원홀에서 김석희 이사장을 비롯해 의료진과 임직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와 우수 임직원을 격려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고령인구 증가로 노인성 질환 치료와 장기요양 의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환자의 삶의 질과 존엄을 고려한 돌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요양병원은 노인 환자의 치료와 건강 관리뿐 아니라 환자와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맡고 있다.

세명요양병원은 지난 20년간 환자 맞춤형 치료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전 지역 노인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이번 기념식은 병원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과 임직원이 함께 쌓아 온 시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갈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병원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와 보호자, 현장에서 헌신한 임직원 덕분에 오늘의 세명요양병원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협진 시스템을 강화해 환자 중심의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명요양병원은 개원 20주년을 계기로 노인성 질환 연구와 존엄 케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대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황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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