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강철교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금강철교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새마을회 등 18개 기관 100여 명 참여… 교량 안전시설 점검·생명존중 메시지 전달

  • 승인 2026-10-25 10:4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생명사랑 밤길걷기 사진 (1)
공주시는 지난 22일 자살예방 홍보기간(9~10월)을 맞아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가을철 자살예방 집중홍보기간(9~10월)을 맞아 지난 22일 공주 금강철교 일원에서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18개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뜻을 모아 지역 내 자살 위험 장소를 세심하게 살피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걷기 행사 참여자들은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야광봉을 활용해 생명사랑 퍼포먼스를 펼치는 한편, 교량 주변의 추락 위험 요인과 자살예방 안전시설을 함께 점검하며 안전을 도모했다.

또한, 다 함께 생명사랑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생명존중 인식을 한층 높였다.

조윤상 공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되새기고 자살 예방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대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 어려움 등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 www.gjcmhc.or.kr)를 통해 언제든지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9월 집중호우·습한 더위 발생 원인 '장마전선 위치'…20년간 213㎞ 북상
  2. 건양대병원·대전보훈병원, 호스피스의날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3.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4.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5. 대전의 역사와 정신, 춤으로 만난다…24일 '대전십무' 공연
  1. 대전 유성구의회, 일본 사세보시·나가사키현립대 방문단과 교류
  2. 둔산경찰서, 이상동기범죄 예방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3. 세종시민 800명 마음산책… 11월 중앙공원서 만난다
  4. '한글놀이터 세종관' 관람객 5만명 넘었다
  5.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헤드라인 뉴스


가스기술공사는 음주기술공사?… 징계 30%는 음주운전

가스기술공사는 음주기술공사?… 징계 30%는 음주운전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임종석)가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기관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시갑)이 최근 5년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20곳에서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현황을 전수조사해 2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 안전을 책임지는 가스기술공사가 2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원랜드 20건,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각각 4건 등으로, 가스기술공사는 가스공사와 산업기술시험원의 6배를 넘는 수준이다. 가스기술공사의 음..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