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맛집 ‘이종구항아리짬뽕’ 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시키는 짬뽕요리 선보여

  • 맛집
  • 푸드

유성맛집 ‘이종구항아리짬뽕’ 가성비와 맛 모두 만족시키는 짬뽕요리 선보여

  • 승인 2018-10-12 10:29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예전부터 짬뽕은 저렴한 가격에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에 가장 좋은 음식으로 손꼽혔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더욱 더 뜨끈한 국물을 찾게 되는데 그럴때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는 짬뽕이 제격이다.

 

 

짬뽕이라고 하면 보통 중국집에서 몇 가지 해물을 넣어 만든 일반적인 맛이 떠오른다. 하지만 요즘에는 같은 음식에도 여러 가지 특색을 더해 음식의 맛은 더 살리고 독특한 비주얼까지 뽐내는 음식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짬뽕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다양하게 변화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유성맛집 이종구항아리짬뽕 역시 그들 중 하나로 항아리에 담긴 푸짐한 해산물로 사람들의 눈과 입을 함께 만족시키는 짬뽕을 만들어내고 있다. 항아리는 음식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그릇으로 뜨끈한 짬뽕 국물이 금방 식어버리지 않도록 하여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여유있고 즐거운 시간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이에 높게 쌓여있는 푸짐한 해산물은 겨울철 찬 바람에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기에 매우 좋다.

 

이종구항아리짬뽕의 대표메뉴인 항아리짬뽕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로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과 주변 직장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만원대의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짬뽕은 물론이고 매콤한 짬뽕맛을 중화시켜주는 고르곤졸라 피자에 무료로 제공되는 곱빼기 서비스, 공깃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성비 좋은 유성맛집으로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인근에 여행하기 좋은 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등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왔다가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돌아가기에도 좋고, 대전 주민들 역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다 따뜻한 저녁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기에도 좋다.

 

이종구항아리짬뽕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음식으로 사랑받은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음식의 맛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대전에 여행온 여행객들도 기억에 남을 만한 음식을 먹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정성껏 대접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5. "아산외암마을로 밤마실 오세요"
  1.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2.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3.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 모색
  4.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 "의사·교수·개발자 건강산업 함께 연구"
  5.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정기공연 '대동' 개최

헤드라인 뉴스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로 충청의 최대 염원 중 하나인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동력이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이에 대한 불을 지피고 나섰고 4·10 총선 세종갑 당선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호응하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개헌은 국회의석 3분의 2가 찬성해야 가능한 만큼 거대양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헌 정국을 여는 데 합의할지 여부가 1차적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 하면서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22대 총선에서 '충청대첩'을 거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9일 대전·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넓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과 충청 4개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선인은 충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 반영 증대를 약속하며 대여 공세에도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컨퍼런스, 민주당이 합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편에 이은 두 번째 컨퍼런스로, 22대 총선 이후 이 대표와 지역별 국회의..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한 번 인상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로 지역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의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대전 평균 가격은 9500원으로, 제주(9625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비싸다.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1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