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만 PCR 검사…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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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만 PCR 검사…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 변화

1월 3일부터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관리자 등만 PCR
그외는 선별진료소 등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만 PCR
진료 체계도 호흡기전담클리닉,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변화

  • 승인 2022-02-02 13:34
  • 신문게재 2022-02-03 5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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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에 맞춰 진단·검사 체계가 바뀐다. 고위험군 등 우선 검사 대상자만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하고, 의심환자를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진료 체계가 적용되는 등 새로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도입된다.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3일부터 고위험군 등 우선검사 대상자만 PCR 검사를 하고 그 외는 호흡기 전담클리닉, 동네 병·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로 진행하는 새로운 검사 체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우선검사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자,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해외입국자·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요양시설 종사자·외국인보호시설-소년보호기관-교정시설 입소자·휴가 복귀 장병·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등이다.

그 외에는 선별진료소나 호흡기전담클리닉, 동네 병·의원 등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온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관리자 감독하에 개인용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비는 무료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병·의원 등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의사 진찰 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이때도 검사비는 무료이나, 진찰료 5천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진료 체계도 호흡기전담클리닉과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전환된다.

진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의심환자 진찰·검사에서부터 먹는치료제 처방, 재택치료 관리까지 '원스톱' 진료를 수행하게 된다.

중대본은 1월 27일부터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코로나19 진료 희망 병원·의원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대전지역 신규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481명으로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일주일동안 400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 총 1만7668명이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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