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주일 동안 3050명 확진… 설 당일 481명 역대 최다 규모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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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주일 동안 3050명 확진… 설 당일 481명 역대 최다 규모 확진

1월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 대전 1447건 진행
전국 첫 2만명대 진입, 오미크론 지배종 됐나

  • 승인 2022-02-02 10:00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설 연휴 전후로 대전에서는 모두 305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25일부터 2월 1일 설날까지 약 일주일 동안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 규모는 연일 최다 갱신됐는데, 설 이후에도 확진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당일이었던 1일 진단검사자는 1만2504명에 달했다. 설 전후로 고향 또는 여행을 다녀와 진단검사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1월 31일보다 2761명이나 늘었다. 이 가운데 481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율은 3.8%다. 설 당일 확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이후 대전에서는 또다시 역대 최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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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을 기점으로 일주일 동안 대전은 연일 확진자가 400명을 넘었다. 25일과 27일에만 300명 대에 머물렀는데, 그만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도 증가해 우세종을 넘어 지배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주일 동안 진단검사자는 총 8만6801명, 확진자는 3050명, 확진율은 3.5%다.

한편 1월 29일 이후 신속항원검사가 이뤄졌다. 대전에서는 총 1447명이 검사를 받았고, 12명 0.8%만 양성이었다. 양성 판정을 받은 후 PCR 검사는 총 12건이 이뤄졌고 이중 8명 66.7%만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대전 위중증 전담치료병상은 12병상을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26.1%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270명이다. 확진자 발생 후 처음으로 2만 명대에 진입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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