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빈 목원대 교수 |
목원대 임현빈 교수(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제25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공로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6일 목원대에 따르면,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 상이다.
디자인공로부문, 디자인경영부문, 디자인전문회사부문 등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이번에 디자인공로부문에서 수상한 임현빈 교수는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대학 교육을 통한 디자인 인재 육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정책 제시와 기반 구축 등 디자인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학교, 디자인기업 및 관련 기관들과 디자인연대를 이뤄 각종 디자인교육과 정책을 추진하고, 디자인사업의 자문·평가를 하고 있다.
임 교수는 "대전시의 특화된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도시를 마련하는데 디자인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인 목원대는 중부권 최강의 혁신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진리, 사랑, 봉사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학술 이론과 응용방법을 교수하고 연구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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