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평생교육원이 오는 14일까지 '제16기 유아숲지도사 교육생<포스터>'을 모집한다.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숲에서 동·식물을 관찰하며 놀이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해주는 산림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국가자격증이다.
배재대 평생교육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출했으며, 강사진은 배재대 유아교육과 교수, 원예산림학과 교수 등 10년 이상 유아숲 교육 경력을 가진 석·박사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대상은 유아 숲 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내년 6월까지다. 신청은 배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영우 배재대 평생교육원장은 "배움은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요소"라며 "여기에는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다"면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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