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 장항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구성된 장항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장항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는 11월 29일, 20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허스델리 허성윤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임하고 입주기업의 경영혁신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허성윤 회장은 "장항국가산단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과 이익을 대변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과 전환을 이끄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입주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기업 자율성과 탄력적 경영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해소하고 협의회 발전과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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