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사랑해孝 어버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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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사랑해孝 어버이날 행사

대덕물빛축제 폐막식 및 효콘서트 일환으로 'MG새마을금고 대덕구협의회와 함께

  • 승인 2024-05-07 23: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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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이사장 김후영) 산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은 6일 2024년 대덕물빛축제 폐막식 및 효콘서트 일환으로 'MG새마을금고 대덕구협의회와 함께 하는 사랑해孝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대청공원 중앙광장에서 한남대 성지관으로 변경돼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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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덕구에서 진행하는 2024년 대덕물빛축제 폐막식 및 효콘서트에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MG새마을금고 대덕구협의회(대덕북부새마을금고, 대전대덕새마을금고, 대청새마을금고, 오정동새마을금고, 으뜸새마을금고)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대덕구 내 어르신과 독거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식과 기념품과 도시락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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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덕물빛축제 폐막식에서는 대덕구여성합창단 공연과 시니어패션쇼가 진행됐다.

3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39일간 진행된 2024년 대덕물빛축제 ‘대청호 고래날다’의 폐막을 알리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인사로 성황리에 폐막식이 열렸다. 효콘서트에는 효의 대표적인 가수 설운도와 조항조가 출연해 재미와 흥를 돋우는 시간으로 어버이날을 더욱 의미 있게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년 대덕물빛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대덕구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이고, 우리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콘서트라는 문화적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과 2024년 대덕물빛축제 폐막식과 효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어버이날이었다”며, “대덕구 행사에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대덕구청과 MG새마을금고 대덕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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