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윤승구)는 7일 터미널사거리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두바퀴 차 일제 단속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예산경찰서, 예산군청 건설교통과,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에서 참석해 올바른 두바퀴 차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안전모 착용 ▲신호준수 ▲음주운전 금지 등 두바퀴 차 교통안전 수칙 전단지 배부하는 등을 배부 했다.
예산경찰서 관계자는 "두바퀴 차는 운전자의 신체가 노출되어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하거나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군민분들께서는 두바퀴 차 운행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신호준수·인도주행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 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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