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도내 마이스터고와 상호 교류협력 강화

  • 전국
  • 충북

충북테크노파크, 도내 마이스터고와 상호 교류협력 강화

충북지역 3개 마이스터고와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 개최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 및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모색

  • 승인 2024-05-08 10:49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충북테크노파크  도내 마이스터고와 상호 교류협력 강화
충북테크노파크는 7일 도내 3개 마이스터고와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 이하 충북TP)는 7일 충북TP 본부관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3개 마이스터고등학교(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충북반도체고등학교)와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충북TP 오원근 원장과 충북지역 마이스터고 교장 등 15명이 모여 충청권 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강소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과 연계해 학생들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충북TP 내 반도체·IT센터, 차세대 에너지센터의 시설·장비 소개하여 현장맞춤 인력양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및 학과에 맞춤형 기업 탐방 및 특화분야 박람회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충북TP 특화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북TP 오원근 원장은 "충북지역 마이스터고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현장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지역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해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이 밀집된 충북지역의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 인재를 이어주고, 상호 인식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가교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5. "아산외암마을로 밤마실 오세요"
  1.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2.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3.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 모색
  4.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 "의사·교수·개발자 건강산업 함께 연구"
  5.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정기공연 '대동' 개최

헤드라인 뉴스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로 충청의 최대 염원 중 하나인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동력이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이에 대한 불을 지피고 나섰고 4·10 총선 세종갑 당선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호응하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개헌은 국회의석 3분의 2가 찬성해야 가능한 만큼 거대양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헌 정국을 여는 데 합의할지 여부가 1차적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 하면서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22대 총선에서 '충청대첩'을 거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9일 대전·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넓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과 충청 4개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선인은 충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 반영 증대를 약속하며 대여 공세에도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컨퍼런스, 민주당이 합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편에 이은 두 번째 컨퍼런스로, 22대 총선 이후 이 대표와 지역별 국회의..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한 번 인상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로 지역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의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대전 평균 가격은 9500원으로, 제주(9625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비싸다.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1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