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는 7일 도내 3개 마이스터고와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
이날 회의는 충북TP 오원근 원장과 충북지역 마이스터고 교장 등 15명이 모여 충청권 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강소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과 연계해 학생들의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충북TP 내 반도체·IT센터, 차세대 에너지센터의 시설·장비 소개하여 현장맞춤 인력양성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및 학과에 맞춤형 기업 탐방 및 특화분야 박람회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충북TP 특화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북TP 오원근 원장은 "충북지역 마이스터고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현장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지원으로 지역기업에 필요한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해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군이 밀집된 충북지역의 우수기업과 지역 청년 인재를 이어주고, 상호 인식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가교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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