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KOREA 2024 포스터 |
개막식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영환 충북지사,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조셉 패네타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등 200여 명의 바이오 기관단체장·협회장·기업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BIO KOREA 2024는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The Fu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and Global Col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디지털과 융합한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의 변화와 나아갈 방향들을 제공한다.
2024년 1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파트너링 ▲콘퍼런스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특히, 충북도는 행사 기간 충북관을 운영해 산·학·연·병이 집중된 국내 최고의 오송바이오클러스터 현황, K-바이오스퀘어 추진,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등 충북 바이오산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한다.
BIO KOREA 2024는 5월 8일~10일까지 개최되며, 참가 희망자들은 행사 기간 코엑스 행사장 현장등록대에서 현장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이외에 주요 행사 등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코리아 2024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으로 '바이오 대전환의 시대'를 맞는 이 시점에서 BIO KOREA 2024 행사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 간 첨단바이오 혁신 기술 공유와 비즈니즈 교류의 장으로서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고,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K-바이오 스퀘어 국가계획 반영, 국내 유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되는 등 충북 오송이 글로벌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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