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펼친 결식 위기 아동을 위한 사랑나눔자원봉사 참여자 모습 |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옥숙)가 7일 시초면민의 집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지원하는 1+3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천군과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초면행정복지센터, 서천군새마을회,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 읍면거점캠프 8개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가족센터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자원봉사단은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청소년 70가구를 찾아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단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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