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

  • 사람들
  • 뉴스

2024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
연말까지 교통안전·환경안전·취약지역 안전지킴이 활동

  • 승인 2024-05-08 16:1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4년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1 (1)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회장 이경원)는 8일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송충원 대전시 정무수석, 양윤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박찬보 시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시단체장과 5개 구 지회장, 협의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리 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2
이날 발대식은 내빈 소개, 국민의례, 유공지도자 표창, 대회사와 내빈 인사말씀,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 교육, 온기나눔 포퍼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활동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5개구 82개 동에서 교통안전지킴이, 환경안전지킴이, 생활안전지킴이 활동을 648회에 걸쳐 4123명이 실시했다.

2024년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3




올해도 대전 5개구 82개동에서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으로 6월 1개월 동안 초·중·고등학교 등·하굣길 교차로 교통안내활동을 실시한다. 또 환경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7월∼9월까지 3개월 동안 어려운 가정 정화조와 배수로 등 방역활동을 통해 모기유충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에 포충기 120개를 달아줄 계획이다. 특히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수능 전·후 청소년 지도활동을 위한 취약지역 방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4 (2)
이경원 대전시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등·하교길 학생들의 교통안전과 우범지역 순찰을 통해 대전시민을 안전하게 지켜주고, 어려운 가정에 대한 방역소독으로 취약계층에게 보다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살기 좋은 대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2.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5. "아산외암마을로 밤마실 오세요"
  1.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2.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3.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 모색
  4.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 "의사·교수·개발자 건강산업 함께 연구"
  5.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정기공연 '대동' 개최

헤드라인 뉴스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로 충청의 최대 염원 중 하나인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동력이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이에 대한 불을 지피고 나섰고 4·10 총선 세종갑 당선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호응하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개헌은 국회의석 3분의 2가 찬성해야 가능한 만큼 거대양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헌 정국을 여는 데 합의할지 여부가 1차적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 하면서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22대 총선에서 '충청대첩'을 거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9일 대전·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넓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과 충청 4개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선인은 충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 반영 증대를 약속하며 대여 공세에도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컨퍼런스, 민주당이 합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편에 이은 두 번째 컨퍼런스로, 22대 총선 이후 이 대표와 지역별 국회의..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한 번 인상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로 지역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의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대전 평균 가격은 9500원으로, 제주(9625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비싸다.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1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