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은 5월 7~8일 2일간 예산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페어 토론부문 초중등부 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과학토론 지역대회는 토론 논제로 제시된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측면의 문제해결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하여 발전적 대안을 도출해 토론을 함으로써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된 대회로 관내 초등학생 14명과 중학생 8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학토론 논제는 우주탐사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2인 1팀이 되어 주어진 자료를 참고해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고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며, 작전타임, 질의응답, 주장 다지기의 과정을 거치며 협업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웠다.
김종하 교육장은 "과학토론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미래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육지원청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