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보령선수단 금메달 7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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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보령선수단 금메달 7개 획득

  • 승인 2024-05-20 11:4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교육지원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보령교육지원청 참가 선수단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 7, 은 2, 동 4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산산업고등학교는 역도 개인전 금메달 3개, 여자 볼링 2인조 금메달 1개, 여자 볼링 개인전 동메달 1개, 멀리뛰기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보령정심학교는 여자 육상(필드) 창던지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여자 육상(트랙) 400m 금메달 1개, 여자 육상(필드) 원반던지기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명천초등학교는 보치아 개인전 은메달 1개, 보치아 단체전 은메달 1개를, 대천초등학교는 여자 육상(필드)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관련 백정현 교육장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10명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즐기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보령교육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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