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5월은 '상호존중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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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5월은 '상호존중의 달' 운영

'2023 충북교육 공론화 권고안'에 따른 11일 상호존중의 날 확대 실시

  • 승인 2024-05-09 15:12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충북교육청, 5월은‘상호존중의 달’운영 사진
충북교육청은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5월을 '상호존중의 달'로 운영한다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공동체(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5월을 상호존중의 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상호존중의 달' 운영은 '2023 충북교육 공론화 권고안'에 따라 교육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 서로에 대한 존경과 배려가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해왔는 데,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이 있어 확대해 실시한다.

'상호존중의 달' 운영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

각 학교 및 교육기관은 5월 한 달 동안 ▲캠페인 ▲현수막 게시 ▲칭찬릴레이 ▲상호존중 실천 다짐문 작성 ▲사랑의 엽서쓰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운영하며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균형 잡힌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원, 학부모, 학생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상호존중의 달 운영을 통해 나 먼저 미소 짓기, 배려하기, 존중하기 상호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전 도민 대상 라디오 캠페인을 기획하여 상호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 쓸 방침이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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