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개최

안성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진행

안성시는 공도읍 쌍용 더플래티넘프리미어 및 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서 '2025년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동주택 관리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축 아파트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주택관리 방향을 제시하여, 입주민의 생활불편 및 분쟁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공동주택 주요 감사 지적 사례 공유 ▲안성시의 공동주택 대상 주요 정책 안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주민의견청취 등 관리주체 및 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대상 주요 정책이 함께 소개되어, 입주 초기 단지의 관리 기반 조기 정착을 유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컨설팅에 참여한 입주민들은 안성시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불편 사항들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쌍용 더플래티넘프리미어 및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시작으로 한 달간 신축 아파트 10개 단지를 방문하여 공동주택 관리·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