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소 기업과 '수소경제 구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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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소 기업과 '수소경제 구현' 모색

10차 경제 상황 현장 점검회의 개최
수소 업계 상황 점검하고 의견 수렴

  • 승인 2025-11-28 00:32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청사(230616)_2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도내 수소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수소경제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27일 당진 성산기업 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도와 당진시 관계 공무원, 도 출자출연기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도내 9개 수소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0차 경제 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도의 수소 에너지 대전환 관련 동영상 상영,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은 온실가스 배출 전국 1위 지역이며, 15개 시군 가운데 당진시는 석탄화력발전과 철강업 등 고에너지산업이 집중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2022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시스템과 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특히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다양한 형태로 저장·변환이 가능해 탄소중립 시대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의 특성을 활용,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신에너지를 생산 하는 '그린올 사업' ▲1400억 원 이상 규모 국가 탄소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수소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혁신 클러스터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확대 중이다.

또 석탄화력발전 폐지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8.9GW 규모 수소발전소 건설, 2040년까지 청정수소발전 20GW 확보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소차 보급 확대, 수소 생산 2040년까지 120만 톤으로 확대, 수소충전소 2030년까지 67기로 확대, 2040년까지 10개 수소도시 구축 등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충남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신산업 육성, 산업 구조 개편, 도민 탄소중립 확산 등을 추진 중"이라며 " 수소산업과 수소경제 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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