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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관제시스템차량 활용 하굣길 초등학생 대상 안전교육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
최근 부산 아파트 화재로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건 이후 화재 안전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면서 학생들의 인식 제고와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교육이다.
교육은 드론관제시스템차량 외부 모니터를 활용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올바른 119 신고 방법 등을 영상으로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겨울방학 전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아이들은 화재 상황에서 성인보다 대피가 더 어려운 조건을 갖고 있다"며 "아파트 화재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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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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