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의원, “대전 석교동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지 선정”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대상지 선정돼 국비 6억원 확보
대흥동 뉴빌리지 사업과 유천·태평동 소규모주택정비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이어 세번째 국토부 공모 선정

대전 중구 석교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추진계획(안). 제공=박용갑 의원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은 8일 대전 중구 석교동이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노후·쇠퇴 지역에 재생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지원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석교동에 총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을 투자해 스마트그늘막과 도로 열선, 골목길 LED 표지병을 설치하고, AI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작년 대흥동 뉴빌리지 사업과 올해 유천동·태평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사업 선정에 이어 석교동 주민들에게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중구 원도심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윤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