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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당진의 대동맥 역할을 할 교통인프라 예산으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734억원과 석문산단 인입 철도 건설 342억원, 당진~서산 국지도 70호선 112억7000만원,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109억 등이 반영됐다.
먹거리가 될 미래산업·에너지 분야에선 수소 도시 조성 70억4000만원과 아산부곡 국가산단 패키지 지원 27억2000만원,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19억3000만원, 탄소 중립 선도도시 조성 4억8000만원, 전기·수소차 보급 79억8000만원 등을 확보했다.
농어업 분야에선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45억원, 농촌 공간정비사업 37억7000만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3억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13억2000만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2억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6억8000만원 확보를 통해 농어촌 활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복지 예산으로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 141억9000만원, 아동수당 지원 101억9000만원,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76억9000만원, 청년 보금자리 조성사업 20억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 9억6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어기구 의원은 "예산 확보 과정에서 함께 고생해주신 당진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숙원사업 해결과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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